클레이튼(KLAY)의 강세가 8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다.

30일 오후 3시 35분 현재 바이낸스 USDT마켓에서 KLAY는 전일 대비 21.07% 상승한 0.2954달러(4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신규 거버넌스 운영안 발표가 호재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시 클레이튼은 "KLAY의 공급 수준을 최적화하기 위해 블록 보상을 기존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거버넌스 위원회(G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안이 적용되면 KLAY는 연간 인플레이션 수치는 10%에서 6.48/5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클레이튼은 23일 200원대 수준에서 급등하기 시작, 사흘만에 40~50%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현재까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바이낸스 USDT마켓 기준 장중 한때 488원 수준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어 24일 클레이튼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바이백을 통해 구입한 KLAY는 모두 소각할 예정"이라며 "현재 바이백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이 참여하는 클레이튼 AMA(Ask Me Anything)가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로 예정돼 있다. 해당 AMA에서 클레이튼은 주요 안건의 업데이트와 향후 생태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클레이튼(KLAY), 8거래일째 강세 지속…400원대 중후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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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