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86명에 비해 감소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내달 단행되는 국세청 사무관 승진인사 규모가 170여명으로 결정됐다.

국세청은 지난 8일 내부망에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사무관 승진심사 계획'을 발표했다.

연도별 국세청 사무관 승진 인원을 보면 2013년~2016년 200명대에서 2017년 157명으로 감소한 후 2018년 170명, 2019년 180명, 2020년 183명, 지난해 186명을 기록했다. 아직 정확한 인원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최근 4년 간 승진인원이 꾸준히 증가해 오다 올해 170여명으로 감소하게 되는 셈이다.

국세청은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발탁하겠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등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은 직원이 보상받는 공정한 인사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선발예정 인원의 70%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일반승진은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우선 고려하고, 소속기관(부서)장 추천순위와 감사관실 의견, 개인 성과평가 등이 반영된다.

나머지 30%가 배정된 특별승진은 역량이 뛰어나고 조직기여도가 높은 직원에게 주어진다. 직무수행능력 등 적격성, 공적과 자질에 대한 감사관실 의견, 개인성과평가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일반승진과 특별승진 모두 개인성과평가(BSC)에서 하위권인 경우 승진에서 제외된다.

한편, 지난해 사무관 승진인사는 8월 31일자로 단행된 바 있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