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지 SNS 제공)
(사진=김민지 SNS 제공)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제주도 본가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김민지는 최근 개인 SNS에 "나중에 우리 애들끼리 친구하게 해주자 '그래그래' 그때의 그 고딩들은 그 말이 실제로 이뤄질 줄 알았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민지의 아이들과 친구들의 자녀들이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 대저택 마당에 거대한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야외에 마련된 대형 워터슬라이드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에 아이들은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우와 집 안에 풀장인가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민지는 "아이들은 좋아했지만 엄마들은 몸살이"라고 답해 엄마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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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쓰리박'을 통해 집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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