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 북적' 강원랜드…하락장에도 실적 회복 전망에 '강세'
2분기 가파른 실적 회복 전망에 강원랜드의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 26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4.88%) 오른 2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3,08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22% 늘어난 708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4월18일부터 영업시간이 20시간으로 회복됐으며, 5월 16일부터는 사이드 베팅 규제도 완화됐다"며 "이에 따라 일 방문객 수는 4월 4,000명 내외에서 6월 6,200명 내외로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분기로는 약 50만명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호텔과 리조트는 계절적 비수기로 1분기 대비로는 다소 약할 수 있으나, 규제들이 모두 완화된 6월만 본다면 2019년 수준에 근접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157억원으로 2019년 동기 대비 83%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