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우먼, 상한가 직행..."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공구우먼의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9시 16분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0.00%) 오른 1만 9,5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내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공구우먼은 지난 14일 구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총 1,836만 500주를 발행하며 내달 18일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공구우먼은 주당 1만 5천원의 기준가로 장을 시작했다.

권리락 당일에는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추는데, 기업 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 하락 효과가 있어 매수세가 몰린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