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헬스케어, 호주 서부 난임센터 경영권 인수 완료
차헬스케어는 2018년 인수한 호주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를 통해 FSWA를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FSWA는 호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퍼스(Perth)의 난임센터로, 이 지역 전체 시험관아기시술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FSWA 난임센터 두 곳을 인수하면서 차헬스케어는 호주 전역에 총 18개의 난임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차헬스케어는 호주에서 2021년 기준 약 7천 건의 시험관아기시술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연 1만 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수 차헬스케어 대표는 "호주를 교두보로 삼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의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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