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17명 신규 확진…이틀 연속 1천명 아래
경남도는 28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17명이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경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천 명 아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창원 290명, 김해 125명, 양산 109명, 진주 86명, 거제 57명, 사천 28명, 통영 20명, 밀양 18명이다.

군 단위에서는 함안 16명, 하동 14명, 창녕 9명, 합천 9명, 함양 9명, 산청 7명, 고성 5명, 남해 5명, 거창 5명, 의령 5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 27일 80대 환자 두 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9%다.

29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1.6%, 3차 예방 접종률은 64.4%, 4차 예방 접종률은 8%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8만6천873명(입원 72명, 재택치료 9천665명, 퇴원 107만5천916명, 사망 1천22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