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1만건으로 2주만에 감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15∼2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8천 건 줄어 2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5천 건을 하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전보다도 낮은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35만 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