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코드 쿤스트가 스파이로 활약한 가운데, 아이큐 180에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했다는 ‘반전 과거’가 밝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3'에서는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시의 상의가 마이크 탓에 벌어진 것을 보며 "미안한데 마이크 무게 때문에 너무 젖혀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주가 “무슨 무게?”라며 몰아가자 유재석은 "'젖'혀졌다는 단어도 조금 그렇다. 미안하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코드 쿤스트, 넉살이 등장했고, 유재석은 "의욕이 넘치지 않는 게 좋다"며 무기력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좋아했다. 이에 넉살은 부인했고, 코드 쿤스트는 "활발한 상태"고 말했다.

유재석은 ‘무식욕자’, ‘소식좌’ 코드 쿤스트의 먹방을 걱정하기도. 이에 넉살은 "커피 한 장에 김 두 장이면 이틀을 버틴다"고 했고, 코드 쿤스트는 "이틀 정도면 입에서 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주제는 '있거나 없거나' 였다. 첫번째 장소는 3층 높이 자전거까지 탈 수 있는 '자전거 백화점'이었다. 두 번째 장소는 '아무것도 없는 식당'으로. 계산대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마지막 세 번째 장소는 '털 있는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이었다. 480시간 숙성한 고기를 판매하는 숙성 고깃집이고 해 유재석의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화면.

사진=tvN '식스센스3' 방송 화면.

두 번째 후보인 '아무것도 없는 식당' 사장님은 이곳이 처음에는 공장이었고, 공방을 거쳐 지금의 식당이 됐다고 밝혔다. 준비된 메뉴는 흑돼지, 차돌, 면이었다.

코드 쿤스트의 소식 먹방이 펼쳐졌고, 멤버들은 "진짜 한 젓가락 드시고 안 먹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넉살은 "가래떡 한 줄을 6개월 먹는 사람에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환기가 안 되는 식당에 제시가 "나 지금 폐가 아프다. 담배 피운 것 같다"고 호소하자 유재석은 "담배를 실제로 피워서 그런 것 아닐까"라고 말하기도. 이에 제시는 "오빠. 동생한테 그런"이라며 "담배 끊었다. 전자담배 피운다"고 밝혔다. 넉살이 깜짝 놀라자 유재석은 "개인의 취향이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두 팀 모두 2번 '아무것도 없는 가게'로 가짜로 선택했다. 스파이로는 넉살을 지목했다. 제작진이 만든 가짜는 1번 '자전거 백화점'이었고 스파이는 코쿤으로 밝혀졌다. 이에 코쿤은 "아이큐 180으로 휘둘렀다"며 뿌듯해했다. 제작진은 TMI로 코쿤이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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