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랏말쌤'

사진='나랏말쌤'

개그맨 장동민이 결혼을 극비리로 진행하려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를 밝힌다.

오늘(27일) ‘나랏말쌤’으로 활약할 이혜성과 케플러는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궁 투어를 한다. 케플러는 K-드라마로 접해 낯익은 궁을 직접 보며 신기해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왕과 신하, 백성이 펼치는 상황극을 선보인다. 케플러는 열심히 상황극을 시작하는데 예상을 뒤엎는 케플러의 연기력에 깜짝 놀란다.

이어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는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바람떡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바람떡을 만든 후 시식하기로 하는데, 세팅하려고 하던 중 박미선은 "항상 텀블러 가지고 다니고, (일회용 병) 물을 먹었으면 자기 이름 써서 끝까지 다 먹어야 해"라며 학생들에게 조언한다. 그리고 "이래서 내가 꼰대야!"라며 자기 성찰을 하자, 장동민은 "알겠어요 할머니!"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외국인 학생들은 마지막 수업 날을 맞아 졸업시험을 치르기 위해 준비한다. 박미선, 장동민, 황광희, 이혜성은 한자리에 모이고, 황광희가 장동민에게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 기사가 났다며 겹경사를 축하한다. 이에 박미선이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서 극비리에 (결혼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얘기를 했나 봐요" 라고 하자 장동민이 "세상 곳곳에 이렇게 프락치들이 있어 가지고"라며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그동안 한국어 공부하느라 고생했다며 졸업장을 수여한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손수 써준 편지에 눈물을 흘리며 ‘나랏말쌤’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나랏말쌤’은 27일 오후 8시 SBS FiL채널, 국악방송에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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