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父' 장동민
"♥아내와 2달 만 결혼 결심"
화끈 러브스토리 공개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새신랑 장동민이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갑작스럽게 결혼을 한 새신랑 장동민이 아내와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장동민은 와이프와 만난지 2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원주 우리 집을 데려갔는데 진짜 평생을 같이 산 누나들도 그렇게 못 했는데, 보자마자 우리 가족들한테 너무 살갑게 대하더라”며 “잠깐 이런 생각도 들었다. ‘저게 연기일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날은 그날 지켜봤다. 다음날 눈을 떴는데 없더라. 도망 갔구나 싶었다. 집안 어디에도 없더라”며 “한참 보니까 저 바깥에서 한 손에 엄마 손, 한 손에 강아지 줄 잡고 산책을 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장동민은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골프 전반 끝나고 간식 먹는데 계속 바쁘게 전화하더라”라며 “처음엔 ‘남자친구가 있구나' 생각했었다"라고 했다.

이어 "친구들한테 떠봤지. 근데 남자친구가 없다는 거야 그런데 엄마랑 통화를 한다는 것”이라며 “들어보니 거의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을 잘 챙긴다더라. 그 모습 보고 반했다"라고 고백했다.

장동민의 모습을 본 이상민은 “이미 첫눈에 반해서 그 분이 어떤 행동을 하든 다 좋은 것”이라고 추측했다.

장동민은 “어머니한테 전화를 한번 해보라고 했다. 내가 전화를 바꿔달라고 해서 ‘장모님’이라며 통화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셔’라고 했다”며 “장모님이랑 통화하는데도 '엄청 화목한 진압이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아내와 만난 다음 날 바로 키스를 했다고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길게한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임원희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달아올랐고, 멤버들은 박장대소 했

장동민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저마다 축하했다. 함께 출연한 절친 하하 역시 격하게 축하했다. 그는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감동했다.

임원희는 “둘째 날 만나서 그렇게 된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아내랑 있다가 언제가 제일 좋았냐고 물었다”고 했더니, 임원희는 역시 “그거 야한 얘기 아니야?”라고 해 또다시 폭소를 안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