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열씨의 심쿵약속' 11번째 공약 발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해 12월 20일 강원 철원군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전방관측소(OP)를 찾아 손식 사단장의 설명을 들으며 전방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6일 군(軍) 격오지 부대에 이동형 원격진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11번째 공약을 발표하면서 "의료지원 여건이 열악한 격오지 장병에게 갑작스러운 고열 등 건강 이상증세가 발생할 경우 원격의료체계를 활용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동형 원격진료는 부스형태 고정형과 달리 LTE 통신망을 활용해 응급환자 발생현장 및 후송에 환자 상태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면서 "다자간 화상통화로 실시간 환자상태를 의료진과 공유해 대응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성능이 소형화·경량화된 장비를 개발하는 한편, 이동식 원격진료 화상장비·의료기기·통신장비(LTE·5G·위성통신)로 구성된 SOC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상·해상뿐만 아니라 파병부대 장병들의 건강권 보장도 국가책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현 정부에서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장병 보건사업’에 대한 업무협조 부족으로, 원격의료 진료 체계를 야전부대에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답보상태"라며 "격오지 장병에게 갑작스러운 고열 등 건강 이상증세가 발생할 경우, 원격의료체계를 활용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조치가 가능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rozzh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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