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놀라운 싱크로율…족집게 일타강사 테샛·생글
복합적 추론판단 문제도 척척
수능 13번 문제 역시 62회 테샛시험과 매우 유사했다.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금융 상품 문제다. 예금, 채권, 주식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다. 생글생글은 예금, 채권, 주식의 차이를 정말 많이 설명했다. 현재 연재 중인 ‘주코노미의 주식이야기’ ‘테샛 공부합시다’ 코너를 즐겨 읽은 학생이라면 이 문제를 ‘꿀 문제’라고 느꼈을 것이다.
수능 17번 문제는 64회 테샛 72번 문제와 흡사했다. 생글은 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를 구별하는 개념 정리를 여러 차례 실었다. 수능 경제를 선택한 학생들은 1교시 국어 경제 지문도 다른 학생들보다 쉽게 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dad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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