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인피니트 남우현 "퍼즐 맞추듯 다채로운 음악으로 즐겁게 해줄 것"



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치명적인 매력을 안고 돌아왔다.

남우현은 지난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를 발매하고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남우현이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 `위드`에는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남우현의 의지가 담겼다.

이번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위드`,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오늘따라(My Diary)`, `얼론(Alone)`,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은 남우현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여실히 보여준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인상적이다. 특히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강렬한 사랑과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그려 남우현의 독보적인 `나른 섹시` 무드를 만날 수 있다.

리스너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선사한 남우현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일문일답을 통해 `위드`를 직접 소개했다.

<다음은 남우현과의 일문일답>

Q. 오랜만의 컴백 소감은 어떤가요.

A. 소집해제 이후 오랜만의 앨범이자 네 번째 미니 앨범인 만큼 설레기도 하고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와 앞서 발매된 다른 미니 앨범들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요.

A. 앞서 발매했던 앨범들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퍼즐을 끼워맞추듯 다양한 음악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Q.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어떤 상황에서 들으면 좋을까요.

A.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냉정과 열정 사이`에 놓인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순간의 판단이 인생의 절반을 좌우하거나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이 펼쳐지기도 하잖아요. `냉정과 열정 사이`는 사랑에 대한 노래이기도 하지만 선택의 찰나에 냉정하고 열정적인 판단을 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뭔가를 결정할 때, 사랑 혹은 인간관계 등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들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남우현이 가장 `냉정`해지는 순간과 제일 `열정`적인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일할 때 가장 냉정해지고 또 제일 열정적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스스로 채찍질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면 더 그렇습니다. 늘 마음을 편하게 놓은 채로 살 수는 없잖아요. 일을 할 때만큼은 냉정해지고 열정을 다 해서 하는 편입니다.

Q.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요.

A. `냉정과 열정 사이`입니다. 타이틀곡보다 수록곡들을 더 자주 듣는 편인데, 이번에는 타이틀곡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큰 애정을 갖고 작업을 한 곡이기도 합니다.

Q. 콘셉트 포토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헤어, 시스루 셔츠 등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줬는데요. 이번 콘셉트를 정하는 데 있어 직접 의견을 낸 부분이 있나요.

A.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만들면서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했는데요. 헤어, 의상 등 제 생각이 안 들어간 부분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저를 가장 잘 아는 건 저잖아요. 또 제가 변화를 먼저 시도해야 저와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저의 변화에 도움을 주실 것 같아 이것저것 의견을 많이 냈습니다.

Q. 곡 녹음, 재킷 촬영,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을 거치면서 어떤 생각을 많이 했나요.

A. 소집해제 이후 컴백을 준비하면서 잠시 잊고 있던 저와 마주한 느낌이었어요. 아무 옷도 입지 않은 저랑요.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어느 순간 `아, 맞다. 나 남우현이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제 옷을 찾은 것 같아요.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이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Q. 새 콘텐츠 `남우현의 사생활`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하게 된 콘텐츠인가요.

A. 많은 분들이 연예인들의 화려한 부분을 많이 보시잖아요. 제가 화려하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요.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웃음) 직업이 다른 것뿐이에요. `남우현의 사생활`은 일을 안 하고 있을 때 제 모습은 어떤지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된 콘텐츠입니다.

Q. 이번 앨범의 목표나 각오는 무엇일까요.

A. 다채로운 남우현의 모습,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기다려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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