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함께 성큼 다가온 겨울 생선 방어 맛 보세요!
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 기습적인 한파로 겨울 옷을 구매하거나 난방용품을 챙기는 등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요즘처럼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불면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먹거리가 있다. 10월부터 2월까지가 제철인 겨울철 대표 횟감 생선, 바로 방어다.

겨울철 방어는 산란을 앞두고 살이 단단해지고 지방이 많아져 기름져 겨울철 별미로 불리며 연말회식의 주요 메뉴로 자리잡았다. 일부 마니아들은 ‘방어 맛집’만 수 차례 돌아다니며 ‘n차 방어전’에 성공했다고 인증을 하는 등 인기가 높다.

실제로 작년에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방어 매출을 살펴보면 가을 시즌인 10월부터 11월간 88.5%, 제철 기간으로 손꼽히는 10월부터 2월 간에는 무려 203.3% 고신장해 겨울이 다가오기 전부터 방어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0월 21일(목)부터 27일(수)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가을 수산대전'을 열고 방어회와 방어 초밥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방어회(200g 내외)’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개의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하나/삼성) 결제 시 판매가 1만 9800원에서 20% 할인된 1만 58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방어 초밥(10입/냉장)’은 1만 3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롯데마트는 매년 강원도 동해, 고성, 속초, 포항, 남해, 제주도 등 다양한 산지에서 신선한 방어를 직접 매입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김택연 수산 MD(상품기획자)는 "겨울이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만큼 고객들이 겨울 대표 생선인 방어회를 일찍부터 맛보실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제철 맞아 쫄깃하고 담백한 방어의 맛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