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기를 이겨낸 예비부부들께 드림~!
롯데백화점이 10월 28일(목)까지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화점 및 에비뉴엘 전점에서 '롯데 웨딩 위크'를 진행한다.

올해 3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혼인·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1만3502건으로 전년에 비해 10% 넘게 줄었다. 전체 건수로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한 커플이 많아진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2년여 동안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모임 제한으로, 예비부부들은 가장 행복해야 할 시기에 오히려 힘든 시련을 겪어야만 했다.

하지만, 백신접종률 70% 달성과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불리는 한국형 위드 코로나의 도입 시점이 다가오며, 예비부부들은 그 동안의 마음의 짐을 조금은 내려놓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9월 한달 간 롯데백화점 웨딩 센터를 방문한 고객수가 평균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해 결혼에 대한 수요가 반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18일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결혼식 참석 인원이 최대 250명까지 늘어난 점도 결혼 시장의 빠른 회복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10월 28일까지 전국 전점에서 ‘ 롯데 웨딩 위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롯데 웨딩 위크’ 기간 동안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가구·침구 브랜드에서 구매한 금액을 두 배로 적립해주는 ‘웨딩마일리지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그호이어, IWC, 쇼파드, 에이스, 시몬스, 더 콘란샵 등 총 3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10월 행사에는 처음으로 닥스 남성/여성, 헤지스 남성/여성,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뉴욕 등 LF그룹의 유명 의류브랜드가 참여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문 웨딩컨시어지의 1:1 맞춤 웨딩플래닝 ‘특별한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헤어/메이크업)’ 행사를 기획, 사전예약을 통한 프라이빗 온라인 박람회를 전개한다. 10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부산본점, 대구점 웨딩센터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2백만원 이상 구매 시 웨딩마일리지 1백만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특별한 스드메’ 프로모션 계약 시 ‘시시호시’의 스페셜 감사품도 증정한다.

고객들의 결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스페셜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 웨딩멤버스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결혼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사연을 받아, 추첨을 통해 3커플의 결혼식에 뮤지컬 웨딩 이벤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 웨딩멤버스 가입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L.Point회원이라면 누구나 롯데 웨딩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추천인과 추천을 받은 고객에게는 롯데 웨딩멤버스 신규 가입 시 웨딩마일리지 10만점을 지급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시기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하는 모든 예비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