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상윤, 안 되는 거 없이 다 되는 소화력…심(心)스틸러 등극


이상윤의 만능 소화력이 화제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재벌 1세로 자수성가 후 한국으로 돌아온 한승욱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상윤이 출구 없는 매력 폭격을 시작했다.

극중 한승욱(이상윤 분)과 조연주(이하늬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가운데 한승욱은 조연주와 안유준(이원근 분)의 친한 관계를 질투하는 것은 물론, 조연주 앞에서 배가 되는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상승시키며 한승욱 캐릭터에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노학태(김창완 분)에게 조연주를 태우고 간 안유준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는 데 이어 집에 함께 있는 조연주와 안유준을 계속 신경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조연주 때문에 다친 팔을 치료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드러내는가 하면 팔을 핑계삼아 조연주에게 머리를 말려 달라는 부탁으로 대형견 같은 댕댕이 매력으로 심스틸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연주를 자신의 집으로 오게 만들려는 한승욱의 필사적인 노력이 담긴 에필로그까지 꽉 채운 그는 매 회 새로운 면면들로 방송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이에 한승욱 캐릭터를 통해 팔색조 면모를 200% 발휘하며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는 이상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9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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