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28일 5번째 미니앨범 `HOT&COLD` 발매 확정…커밍순 이미지 기습 공개


가수 박지훈이 두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박지훈은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박지훈의 옆모습이 담겼다. 밝게 탈색된 헤어와 다채로운 주얼리의 스타일링은 자유분방한 청춘의 자기표현을 보여준다. 특히 목선에는 `화양연화`라는 레터링 타투가 새겨져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한 박지훈의 가장 아름다운 전성기를 기대케 했다.

또한 이미지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명 `HOT&COLD(핫 앤 콜드)`를 공개함과 동시에 오는 28일로 컴백 일을 확정 지으며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켰다.

박지훈은 지난 8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My Collection`은 발매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해외 다수 지역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태국, 홍콩 등의 애플뮤직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 Your Collection`을 통해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에너지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대체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 한 단계 성장을 이뤘다.

신보 `HOT&COLD`로 두 달여 만에 돌아오는 박지훈이 서둘러 들려주고 싶던 음악적 메시지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HOT&COLD`는 오는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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