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OTTv, 10월 1일 웨이브(wavve) 론칭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10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가대표 OTT기업 웨이브(wavve)를 딜라이브 OTTv에 탑재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7월 국내 유일 OTT박스인 딜라이브 OTTv가 웨이브와 협업을 발표한 이후 앱(APP) 개발 및 기술 정합 등의 과정을 완료하고 10월 1일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 앱을 기본 탑재하게 됨으로써, 그 동안 작은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웨이브를 시청했던 고객들도 이젠 딜라이브 OTTv를 통해 30만편의 다양한 VOD를 제공하는 웨이브를 큰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딜라이브 OTTv는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그리고 웨이브까지 모두 서비스함으로써 OTT박스 하나로 일반TV에서도 핫한 OTT앱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딜라이브는 웨이브 론칭기념으로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웨이브에 신규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첫 달 이용요금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추가 2개월 간 50% 요금할인도 해준다.

아울러 기존 웨이브 회원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웨이브 앱을 클릭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된다.

딜라이브는 “국내 NO.1 OTT기업인 웨이브와 손잡게 됨으로써 기존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MCN콘텐츠, 그리고 5만여 편의 무료 콘텐츠와 함께 딜라이브 OTTv의 가치와 활용도가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 핫한 OTT앱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딜라이브 OTTv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미디어 라이프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