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전 매력 일상
'노필터' 민낯 공개
광주여대 선수들과 케미
'워맨스가필요해' 1회/ 사진=SBS 제공

'워맨스가필요해' 1회/ 사진=SBS 제공

양궁 국가대표선수 안산이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의 기숙사 생활이 최초 공개된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이날 안산은 시작부터 민낯으로 등장하며 친근한 대학생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평소에도 잠 많기로 소문난 안산은 어김없이 가장 늦게 일어나며 ‘잠만보’의 진가를 선보였다. 자다 일어난 안산의 모습을 발견하자마자 양궁부 선수들은 거침없는 돌직구를 내뱉었다는데, 그를 당황하게 한 선수들의 일방적 디스전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오전 연습 준비를 모두 마친 안산과 양궁부 선수들은 양궁장으로 향했다. 아침 식사를 하며 전날 밤 서로의 잠버릇을 폭로하는 ‘찐친’들의 티키타카 케미가 웃음을 유발해 기대감을 모은다. 식사 후 오랜만에 활을 잡은 안산은 몸풀기 운동 내내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며 표정이 점점 어두워져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은 익숙한 듯 몸풀기 운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둘도 없는 동료가 한순간에 적이 되기도 하는 양궁장에 들어선 안산은 첫발로 7점을 쏘자 “활 쏘기 싫다”며 굳은 표정으로 연습 중단을 선언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MC들은 깜짝 놀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올림픽 3관왕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안산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오늘(3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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