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준, 청약 경쟁률 1,620대 1…증거금 13.2조원 몰려

내달 상장을 앞두고 있는 원준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경쟁률은 1,620대 1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13조2천억원이 몰렸다.

첨단소재 열처리 솔루션 전문기업 원준은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이 1623.28대 1로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13조 2,525억원 규모다. 원준은 납입 및 환불 절차를 거친 후 다음 달 7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49만 5,787건이 청약 신청됐으며, 총 신청 수량은 4억 777만 1,910주로 집계됐다. 이번 IPO를 통해 100% 신주를 모집하는 원준은 전체의 25%인 25만 1,202주를 일반 투자자 청약에 배정했다. 이 가운데 50%는 균등, 50%는 비례방식으로 배정한다.

원준은 앞서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선 전체 기관 투자자 1,466곳이 수요예측에 참여해 1,4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의 83%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원을 초과한 금액을 제시했고, 회사와 주관사는 시장의 수요에 맞춰 6만 5천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원준은 2차전지 양극재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 기술과 소재 생산공정 설계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현재 실리콘계 음극재, 탄소섬유, 전고체배터리 분야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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