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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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산하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최근 올해 글로벌혁신지수(GII 2021, the Global Innovation Index 2021)를 발표했다.

베트남은 이 지수에서 전세계 132개 나라 중에서 44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되는 중하위 소득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GII 2021 보고서에서 베트남을 세계 혁신지형을 변화시킬 잠재력이 있는 4대 중산 경제국 중 하나로 분류했는데, 이들 국가에는 베트남을 비롯한 터키, 인도, 필리핀 등이 포함됐다.

또한 베트남은 인도, 케냐, 몰도바 공화국과 함께 11년 연속 개발 수준 향상과 혁신 성과 기록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II 지수에는 7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점수를 내고 이를 합산하여 각 나라별로 평가한다.

이 지수는 전세계를 7개 지역으로 나누는데 한국은 처음으로 아시아권에서 1위를, 전세계에서는 5위에 올랐다

그동안 GII 지수에서 해마다 미국을 포함한 유럽 국가들이 5위 순위에 들어갔지만, 올해 한국이 아시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서구 국가들을 제치고 톱 5위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한국은 올해 무형자산 중 창작물 성과 점수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II 지수에서 들여다 보는 7가지 요소는 △인적자본(human capital) △연구(research) △지식(knowledge) △기술 성과(technology output) △인프라(infrastructure) △시장 수준(market sophistication) △비즈니스 수준(business sophistication) △창작물 성과(creative outputs) 그리고 △제도(institutions) 등이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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