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 준비자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에 따르면 8월 취업준비자는 87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5만3천명, 6.4%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조회가 가능한 2003년 이후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7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16.9% 증가했다.

20대는 58만9천명으로 0.9% 증가하며 전체 취준생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40대(5만6천명)가 23.2%, 50대(2만5천명)가 14.0% 각각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 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이나 기관에 다니는 등 현재 취업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실업자(조사 대상 주간에 수입 있는 일을 하지 않았고, 지난 4주간 일자리를 찾아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으로서 일자리가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처럼 직접 구직활동을 하진 않지만, 넓은 의미에서 구직자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지난달 취업준비자 87만4천명 `역대 최대`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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