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도한세, 첫 솔로 앨범명은 ‘BLAZE’…카운트다운 티저 공개


대세 보이그룹 빅톤(VICTON)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명이 공개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 카운트다운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운트다운 티저 이미지 속 최초 공개된 도한세의 공식 로고는 검은 배경에 강렬한 실버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솔로 아티스트` 도한세의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앨범명 `BLAZE(블레이즈)`와 발매일자는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 `BLAZE`는 `눈부시게 빛나다`라는 뜻으로, 도한세라는 래퍼의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주는 동시에, 이 성공적인 도약이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한세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더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도한세의 생일에 맞춰 발표돼 선물과도 같은 특별한 앨범이 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도한세는 데뷔 5년 만에, 빅톤 멤버 중 한승우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6년 그룹 빅톤으로 데뷔한 도한세는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을 발표했으며, 올초 정규 1집을 통해 음원-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워 `대세 그룹`으로 발돋움 했다.

도한세는 빅톤의 메인 래퍼로 앨범 수록곡 대다수의 랩 메이킹을 맡아왔으며, 정규 1집에 자작곡 `Where is Love?`를 수록하는 등 탁월한 작사·작곡 능력과 뛰어난 랩 실력을 두루 갖춰 일찍이 K팝 아이돌 래퍼 중 `주목 받는 래퍼`로 손꼽힌 바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도한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한세의 첫 솔로 앨범 `BLAZE`는 오는 25일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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