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IT인력 200명 공채…"연봉 최소 1.5배 인상"

가상자산(가상화폐) 사업자 신고를 마친 빗썸이 대규모 정보기술(IT) 인력 채용에 나선다.

빗썸은 13일 테크(TECH) 직군의 인재를 충원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 백·프론트엔드 개발 ▲ 운영체제 개발 ▲ 데이터 모델링 및 빅데이터 분석 ▲ 시스템 엔지니어 등 시스템 개발과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디자인을 비롯한 IT 직군 전반이다.

모집 인원은 200여명이다. 직무에 따라 1년차부터 10년차까지 채용한다.

빗썸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기존에 공채 개념이 없었다"며 "역대 최대 채용 규모"라고 설명했다.

전형은 10월 4일 온라인 코딩 테스트(해당 직군), 비대면 기술 면접, 최고기술책임자 대면 면접 등으로 이어진다. 합격자는 11월 5일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이전 직장 연봉의 최소 1.5배 인상, 재직 기간 1년을 조건으로 계약 연봉의 20% 수준 사이닝 보너스(연봉 외 특별 상여금) 지급 등 혜택을 준다는 게 빗썸의 설명이다. 입사 후 인재로 꼽히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과 주거비용도 지원해준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