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발 매수세에 소폭 상승…네이버·카카오도 `반등`

전일 1.5%대 하락했던 코스피가 반발 매수세를 보이며 소폭 반등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06포인트(0.36%) 오른 3,125.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일 `네 마녀의 날`과 국내 증시의 여러 악재로 1.53% 하락했던 코스피에 반발 매수세가 나오면서 지수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97억원과 2,478억원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5,358억원 순매도했다.

플랫폼 규제 우려로 연일 하락세를 보인 NAVER(2.76%)와 카카오(1.17%)도 반등세를 보였다.

이밖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로는 SK하이닉스(1.94%), 삼성바이오로직스(1.31%), 삼성SDI(0.13%)가 상승 마감했고 삼성전자우(-1.39%), LG화학(-1.07%), 현대차(-0.96%), 셀트리온(-0.5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역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9포인트(0.32%) 오른 1,037.91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1,17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5억원과 816억원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0.01%) 떨어진 1,169.1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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