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성화-윤호-여상, ‘제로 : 피버 파트 3’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더욱 뜨거워진 기대감


컴백을 목전에 둔 에이티즈(ATEEZ)가 마지막으로 개인 콘셉트 포토를 대방출했다.

8일 에이티즈는 공식 SNS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홍중, 성화, 윤호, 여상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이번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Eternal Sunshine)’과 ‘데자뷰(Deja Vu)’ 분위기가 느껴지는 홍중과 성화의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신비로운 세트 앞에서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금세 분위기를 바꾸어 맏형의 섹시함을 잔뜩 뽐냈다.

이후 윤호와 여상의 포토가 공개되어 팬들을 매료시켰다. 에이티즈의 비주얼 라인답게 두 사람은 곡에 따라 온미남과 냉미남을 오가며 근접 샷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전신 사진에서는 모델 같은 비율을 뽐내기도.

이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번 컴백 리즈다", "이터널 선샤인, 데자뷰 그냥 둘 다 활동하세요", "사진 뜰때마다 짜릿함", "박성화 얼굴이 나라다", "모델 해도 되겠어요", "화보를 찍고 계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더욱 뜨거워진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이티즈는 ‘제로 : 피버 파트 3’ 발매에 앞서 ‘에이티즈 넥스트 송(ATEEZ NEXT SONG)’ 프로젝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이터널 선샤인’과 ‘데자뷰’ 중 활동곡을 직접 팬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신보 ‘제로 : 피버 파트 3’는 마침내 열병의 끝자락에 다다른 에이티즈의 뜨거운 태양 같기도, 세상을 밝히는 신비로운 새벽빛 같기도 한 청춘을 이야기한다. ‘피버’ 시리즈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만큼 한 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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