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일 ‘뮤직뱅크’서 신곡 ‘LO$ER=LO♡ER’ 무대 최초 공개


‘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곡 ‘LO$ER=LO♡ER’(루저 러버)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늘(20일) 방송되는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전 세계 모아(MOA)를 위한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어 22일 SBS ‘인기가요’, 24일 SBS MTV ‘더쇼’, 25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등에 잇따라 출연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벰버는 세상에 맞서 싸우거나 벗어나고픈 소년의 욕망을 더 짙어진 표정 연기와 에너제틱한 군무로 표현한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절제된 듯하지만, 머리를 치거나 크게 핸드 제스처를 취하는 등 ‘욕망’에 대해 자유로운 다섯 멤버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풍부한 표현력으로 모든 무대를 ‘역대급’으로 장식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한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리더 수빈은 지난 17일 진행된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등 많은 록 무대를 봤는데, 절제된 움직임 속에서도 폭발적인 감정을 잘 표현해 영감을 받았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외적으로는 한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큰 동작을 활용해 내적으로는 더 격렬해지는 소년의 감정을 표현했다”라고 밝혀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LO$ER=LO♡ER’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더 짙어진 감정선을 드러내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에 전 세계 팬들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이 앨범은 일본 발매 첫 날인 8월 18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발매 3일차인 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새 앨범은 전 세계 2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고, 타이틀곡 ‘LO$ER=LO♡ER’는 전 세계 1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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