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갤럭시 Z 폴드3 구매하고 추가 보상 받으세요”
… SKT 가입∙기변, 삼성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 자급제폰 구매고객에게 혜택

갤럭시Z폴드, 플립, S9, 노트9 등 민팃 시세 외 15만원 추가 보상

“신규 휴대폰 구매 시 중고폰 판매 함께하는 문화 조성 추진”

ICT 리사이클 브랜드 민팃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규 휴대폰 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6일 민팃(MINTIT)은 최근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사용 휴대폰에 대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말 이전 대상 신규 스마트폰을 구매∙수취한 후 14일 이내 중고폰을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기기 모델별 특별 보상을 하는 것이다.

특히 갤럭시Z폴드∙폴드2∙플립∙S9∙S10∙노트9∙노트10은 15만원의 추가 보상이 이뤄져, 고객이 보다 경제적인 기기변경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고객은 SK텔레콤 매장 및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3,300여개소에 위치한 민팃ATM을 통해 추가 보상을 받는다. 신규 휴대폰을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에서 자급제폰으로 구입하는 경우 SK텔레콤 매장을 제외한 전국 양판점, 마트 3사의 약 1,000개 민팃ATM을 이용해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민팃 홈페이지(www.mintit.co.kr)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팃은 이번 추가 보상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받고, 지속적으로 중고폰 유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민팃 기기 설치 개소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휴대폰 제조사 등 파트너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신규 휴대폰을 사면 바로 서랍 속으로 들어가는 기존 폰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이 같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신규 휴대폰을 합리적 구매하고 중고폰을 다시 시장에 내놓는 자원 재순환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