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이고 서정적인 독특한 자연도감... `천천히 자연 속으로` 출간
스마트폰과 TV를 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연을 접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은 신간도서 `천천히 자연 속으로-자연과 친구 되는 50가지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해당 도서는 자연도감, 자연관찰 책 같으면서도, 시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가 담긴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아마존 자연도서 1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자연은 아이들의 정서적 교육의 요람이라고 한다. 크고, 작은 자연의 변화를 경험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과정은 아이들의 세계관을 한층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천천히 자연 속으로-자연과 친구 되는 50가지 이야기`도 아이들이 자연에 호기심을 갖고, 변화를 배우며 자연과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정갈한 글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풀어가는 50가지 이야기는 언제나 곁에 있었지만 느끼지 못했던 자연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게임이나 영상이 아닌 새로운 곳에 쏟게 한다. 책을 통해 자연과 친구가 될 준비를 마친 아이가 이야기를 통해 언제든 밖을 나설 때 새로운 세계를 보다 유심히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출판사 상상박스 측은 "아이들이 이야기에 먼저 빠져든다면,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가 자연을 관찰하게 되고, 자신만의 자연 이야기를 발견하며 상상력을 키워 나가게 된다"며 "자연이 전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깊은 숲 속뿐만 아니라 작은 정원에서도 언제나 자연이 함께 존재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천천히 자연 속으로-자연과 친구 되는 50가지 이야기`는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