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단협 합의안 찬반투표 시작…가결? 부결?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투표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공장과 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에서 조합원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가 시작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까지 5시간 30분 동안 이뤄지고, 오후 10시 이후 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28일 새벽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일 제17차 교섭에서 기본급 7만5천 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0만 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투표 결과 이번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하게 된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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