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 첫 ‘포레나’ 브랜드, `한화 포레나 서충주` 정당계약 진행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오늘, 26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앞서 지난 5일 1순위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65가구 모집에 2,297명이 접수(당해·기타 포함)하면서 평균 8.66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기업도시의 미래가치와 교통, 인프라, 학군 등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충주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다 내방객들 대부분이 내 집 마련 의지가 높았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이 입주 및 유치가 예정되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계획)되어 있고 약 3만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 충주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계획), 비즈코어산업단지(계획), 드림파크산업단지(계획), 법현산업단지(계획) 등 총 7개의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 에는 용전고등학교(가칭)가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단지 앞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인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다양한 포레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게이트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외벽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등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되며,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로 배치하여 일조량과 채광량을 높였다.

단지 중앙에 센트럴파크(공원)와 메리키즈 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주변에 펫프렌즈파크(애완동물놀이터), 바이탈코트(주민운동시설), 유아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북하우스 등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공기청정 특화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이 적용되며, 주차위치 확인 및 알람 시스템과, 고화질 CCTV,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 다양한 보안·방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지하주차장과 별개로 지상 주차장에는 보행자 안전성을 고려한 보차 동선 분리가 적용되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서충주의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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