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6,556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8월부터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브이티스타일`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에서는 이전기관 공무원 대상 특별공급이 폐지된 이후 첫 분양인 `세종자이 더시티` 1,350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곳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기 신도시 신혼희망타운 해당거주자의 사전청약이 28일부터 시작된다.

인천계양(A3블록) 341가구를 비롯해 남양주진접2(A3·A4블록) 443가구, 성남복정1(A2·A3블록) 443가구, 의왕청계2(A1블록) 304가구, 위례(A2-7블록) 418가구 등 총 5곳에서 온라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6곳이 오픈한다.

29일 대전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호반써밋 그랜드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다음 날 수도권 비규제지역 포천에 들어서는 `포천리버포레 세영리첼`과 지방 비규제지역인 구미에 공급하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17곳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7월 4주 전국 6,556가구 청약 접수…서울 2곳 156가구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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