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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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베트남증시는 상장사들의 2분기 `호실적` 보고서가 연이어 발표되며 종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VN지수는 전날에 비해 1.80%(22.88p) 상승한 1293.67포인트를 기록하며 19일 종가 최저치 이후 약 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VN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다시 1300p에 바짝 다가섰다. 308개 종목이 상승, 79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엣스톡(Vietstock)은 "이날 마감 통계에 따르면 약 75%의 종목들이 마감 전 거래가격이 상승했는데, 3곳의 거래소를 모두 포함(거래 건수 기준)하면 가격 상승한 종목은 65%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이어 "거래량은 이전 거래일들에 비해 많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현금 흐름이 떨어져 지난 20거래일 평균보다 거래액은 낮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상장사들의 2분기 `호실적` 보고서가 이어져 나오고 있는데, 이 점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해 이날 VN지수가 상승하는데 견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날 총 거래액은 전날에 비해 약 6% 더 유입하며 17조 동(VND) 미화로는 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1.56%(21.94p) 상승한 1,428.48 포인트로 마감했다. 이 바스켓에서는 29개 종목이 상승했다.

업종별로 은행업 1.45%, 증권업 1.29%, 보험업 2.26%, 부동산업 2.72%, 정보통신업 3.04%, 도매업 1.63%, 소매업 0.83%, 기계업 0.61%, 물류업 1.09%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빈그룹(VIC)에 강한 압박을 가하며 5080억 동(VND) 순매도 하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도 1.72% 상승한 305.97을, 그리고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1.51% 오른 85.57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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