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그룹,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어디가구 스토어` 론칭

생활에 편리와 재미를 제공하는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마인드그룹`(대표 유수종)이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어디가구 스토어` 론칭과 함께 기념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인드그룹은 가구에 특화된 언택트 견적 서비스 `어디가구`에 이어 `어디가구 스토어`를 그랜드 오픈하면서, 가구뿐만 아니라 리빙?뷰티?헬스?홈테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어디가구 스토어`는 유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취향과 편익에 초점을 맞추며, 가구 및 리빙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대형 제조사들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제품과 판매자를 발굴해 직접 상품을 소싱하고 이를 통해 가성비와유니크함을 갖춘 제품을 확보해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의 가심비까지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기존 서비스인 `어디가구`와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가구와 함께 배치하고 싶었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인테리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아이템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복수 상품 통합 견적을 통한 `어디가구`의 패키지 구성과 `어디가구 스토어` 단품 판매의 시너지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기본적인 할인 외 `선착순 득템 찬스`, `친구 초대 최대 5000원 이벤트`, `견적 받고 추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한편, 마인드그룹은 2020년 `어디가구`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가구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 초연결의 주체가 되면서 건강한 시장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어디가구 서비스는 오프라인 중심의 견적 과정을 온라인으로 바꾸면서 가구 견적의 개념을 확장했다. 일반적으로 가구 시장이 대형 판매자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걸 감안하면, 어디가구 스토어가 중소 판매자의 판로를 넓혀주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인드그룹은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도 준비중이다. `가구업계 물류 시스템 개척`, `제조업계의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프로세스 구축`, `가구 공방 등 소형 판매자들의 판로 지원` 등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마인드그룹 유수종 대표는 "어디가구 론칭 이후 고관여 제품 패키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단품 구매가 가능하고 가구 외에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플랫폼을 기획해 이번 어디가구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가구 전문 물류 시스템 확충, 제조와 소매를 잇는 프로세스 구축, 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 가구 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