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잃어버린 입맛 찾아드려요!
열대야로 잠 못 드는 홈캉스족의 더위를 잡아줄 시원한 행사가 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셋째 주부터 30도가 넘는 폭염이 시작돼 이번 주에는 특히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다. 또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돼 오는 주말에는 실내에서 ‘홈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기존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금주 평일간(7/19~21) ‘홈캉스’ 관련 먹거리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 주 동요일 대비 한우, 호주산 소고기 매출이 각각 62.0%, 153.5% 신장했으며, 손쉽게 조리 가능한 상온간편식(70.2%), 냉장간편식(37.5%) 등의 매출도 늘어 집밥 수요가 지난 주보다 더 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28일(수)까지 무더위로 입맛을 잃은 소비자들을 위해 과일, 채소, 소고기 등 다양한 신선 식품 등의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홈술’, ‘홈스토랑’ 등 외식을 대체할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집에서 제대로 ‘홈캉스’를 즐기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무더위를 날릴 비타민 가득한 채소와 수분 충전에 좋은 과일을 준비했다. ‘GAP 햇사레/임실/충주 하늘작 복숭아(각 5~8입/박스)’와 ‘자두(1.2kg/팩)’를 각각 1만 1,800원, 5,980원에, ‘당도선별 국산 머스크 메론(통)’을 6,980원에, 숲 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중 사이즈/개/페루산)’를 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비타민 충전에 좋은 ‘당근(1.2kg/1봉/국산)’은 2,980원, 몸을 깨끗하게 해주는 클렌징 채소 ‘비트(1kg/1봉/국산)’는 2,580원에 판매한다.

주말 저녁 집에서 풍부한 육즙의 스테이크와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고급 레스토랑 메뉴 식재료들도 준비했다. 최고 등급 품질인 ‘넘버나인 한우 등심(100g/냉장)’, ‘타즈매니아 척아이롤(100g/냉장/호주산)’, ‘양 숄더렉(100g/냉장/호주산)’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고기의 맛을 높여주는 뉴질랜드 와인 ‘소비뇽블랑/테 헹가 말보로 피노누아(각 750ml)’도 각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몸보신에 좋은 ‘훈제오리(각 400/500/600g)’는 롯데마트고(GO)로 40% 할인한다.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 식품으로 ‘통안심치킨텐더 패밀리팩’ 치킨(1팩) 9,800원, ‘통삼겹구이(100g)’ 2,280원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메뉴를 조합해 만든 ‘꿀조합 상품’으로 ‘사라다빵&닭강정 세트(1팩)’ 5,800원, ‘샌드위치&텐더 세트(1팩)’ 7,800원 등도 선보인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에게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류 상품도 마련돼 있다. ‘코주부징기스칸 육포(각 140g)’가 엘포인트 회원가 6,250원, 육즙과 톡톡 터지는 식감의 ‘존쿡델리미트 킬바사 소시지(270g)’가 롯데마트고(GO) 할인가 3,980원, ‘허니버터 아몬드’는 3개 이상 구매시 각 3,740원에 판매한다.

더운 날씨에 롯데마트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7월 24일(토)까지 엘페이를 통해 결제한 고객에게 엘포인트를 5배 적립해주는 행사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주말 나들이나 바캉스 대신 홈캉스(집+바캉스)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친숙한 집밥을 대체할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고객들이 집에 있는 무료함을 조금이나마 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