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의 플랫치노 신메뉴 2종이 출시 열흘 만에 10만 잔을 팔아치웠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8일 선보인 여름 시즌 한정 메뉴 `갤럭시치노` 2종이 출시 열흘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에 만 잔 이상이 팔린 셈이다.

신제품은 `오로라 갤럭시치노`와 `샤인파인 갤럭시치노`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오로라 갤럭시치노`는 밤하늘에 별이 떨어지는 듯한 비주얼의 보라색 음료로 참외의 청량함과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샤인파인 갤럭시치노`는 해변가의 붉은 석양을 보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다채로운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통한 영롱한 비주얼과 달콤하고 청량감 넘치는 과일 맛이 어우러진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봤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갤럭시치노` 2종 구매 시 이디야멤버스 스탬프를 2배로 적립해준다. 이디야멤버스에서 스탬프 12개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갤럭시치노`로 무더위를 해소하고 이디야멤버스 2배 적립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메뉴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주 담은 이디야 `갤럭시치노` 출시 열흘 만에 10만잔 판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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