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늘(18일) 오후 8시 30분 GS마이샵을 통해 전세계 28만대 판매로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GS마이샵을 통해 전기차 `르노 조에(ZOE)`의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에는 전 세계에 28만 대 판매된 전기차로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됐다는 평가다.

판매 조건은 36개월 무이자상품부터 현금구매고객 혜택까지 다양하다.

현금 일시불 구매 시 100만원 할인에 50만원 상당의 충전카드를 증정하고, 렌트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한 렌트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현재 시장 내 전기차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며, "많은 고객들이 GS마이샵 방송을 통해 르노 조에를 비대면으로 만나보고 2021년 남은 보조금을 선점하는 스마트한 소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5ZEN트림 3,995만 원, 5INTENS ECO트림 4,245만 원, 5INTENS트림 4,395만 원이다.

서울시 기준으로 국가보조금과 지자체보조금을 더하면 2,954만 원으로 2천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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