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첫 조직개편…"의사결정구조 단순화"

한국기업데이터는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호동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한 이후 첫 조직개편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쟁력 강화다. 상품기획과 운영, 개발 등의 기능을 일원화하고 각 부서에 맞게 업무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금융 부문은 CB(신용평가)사업 부문으로, 기업 부문은 RS(Rating services)사업 부문으로 재편됐다. TCB(기술신용평가) 사업조직도 기술평가사업부와 기술가치사업부 등으로 나눠 업무를 구분하고, 경영지원부문을 신설해 지원 부서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의 본부와 지역 사무소, 부서 내 팀을 축소하면서 의사결정 구조 또한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데이터는 4부문·3본부·15부·7센터·8지사 체제에서 4부문·19부·7센터·9지사 체제로 새롭게 바뀌었다.

이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적재적소에 맞는 인력을 재배치하고 매출 증대를 위해 사업부서에 인적 투자를 확대, 사업역량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9명의 직원을 새롭게 부서장으로 임명하고, 경영·인사 등 비사업 부서의 인력을 재조정하는 한편 사업부서에 추가 인력을 투입했다.

이호동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혁신과 인적 역량 강화를 이뤄내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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