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아버님 댁에 랍스터 놔드려야겠어요~... CU, 복날 맞이 프리미엄 보양식 언택트로 선물하세요!
코로나19가 삼계탕 일색이던 복날 풍경을 바꿔놨다.

CU가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언택트로 선물할 수 있는 한우, 장어, 랍스터 등 프리미엄 보양식과 싱글족들을 위한 간편 보양식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춘 건강한 복날 나기를 위해 만나기 어려운 가족과 지인들에게 쉽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복날 선물세트를 구성해 구매 채널을 모바일로 확대하는 한편, 각자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인 간편식까지 폭넓게 기획했다.

CU가 이번에 준비한 복날 선물세트는 총 12종으로 1등급 한우구이세트(99,000원)부터 민물장어(46,000원), 항공직송 활랍스터(58,000원), 노화도 활전복세트(65,000원), 만인산 금산인삼(45,000원) 등 ‘복날=삼계탕’이라는 공식을 깨는 프리미엄 보양식이다.

이와 함께 삼계탕 3종(각 2마리, 17,000~17,900원), 옛날통닭&고추통닭(4마리, 25,900원), 당도선별수박(23,900원)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삼계탕은 한 마리 8,500~8,950원, 옛날통닭은 한마리 6,475원 꼴이다.

해당 상품들은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주문하거나 전국 CU 점포에 비치된 주문서를 작성하면 고객이 신청한 배송지로 무료 배송된다.

CU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은 올해 건강 콘셉트로 출시했다.

고기듬뿍 보양하오리 도시락(4,000원)은 CU만의 특급 레시피를 활용해 열량 547kcal, 나트륨 597mg으로 식약처에서 제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1끼 기준 열량 800kcal 이하, 나트륨 1,000mg 미만)에 맞춘 건강한 한끼 식사다.

초계곤약면과 불고기곤약면(각 4,800원)도 이달 13일 출시한다. 열량과 당지수는 낮고 포만감은 높은 곤약과 함께 초계, 불고기 토핑으로 식감을 살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CU는 초중말 복날 D-2부터 당일까지 총 9일 동안 반마리삼계탕, 누룽지순살백숙, 보양죽 4종 등 복날 상품 1+1 행사를 진행한다. 덕분에 보양이닭세트(11,900원)를 기획 상품으로 운영하고 삼복치킨과 소포장 인삼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CU가 지난해 복날 시즌 보양식 상품들의 평일 대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초중말 복날 중 초복의 매출신장률이 493.3%로 가장 높았고 말복 210.7%, 중복 176.2%로 그 뒤를 이었다.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코로나 상황 속 복날을 대비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관련 상품들을 확대하고 모바일 판매도 처음으로 시도한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기획하고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