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앤에스(구, 더블유에프엠)는 회사관계자 조 모 씨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 대법원으로부터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대법원은 조 모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교사 혐의 등에 대해 징역 4년, 벌금 5000만원을 부과하는 판결을 내렸다.

조 모 씨는 골드앤에스(주, 더블유에프엠) 관련 횡령혐의액 17억8836만원 중 14억8838만원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유죄 판결을 받은 내용은 군산 2공장 공사대금 과다 계상을 통한 더블유에프엠 자금 업무상 횡령 4억5000만원, IFM 대여금을 가장한 더블유에프엠 자금 업무에 대한 특경법 위반(횡령) 7억원, 허위 급여 명목의 더블유에프엠 자금 업무 횡령 3억3838억원 등이다.

회사는 초등학교 방과 후 컴퓨터 및 영어교육, 교육용 스프트웨어 제작·판매, 도서 제작·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연결 매출액 41억원, 영업손실 38억원이며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나타내고 있다.

골드앤에스는 2020년 7월 20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개시절차를 신청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16일 회생계획안을 법원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한편 회사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 2021년 3월 23일 사명을 더블유에프엠에서 골드앤에스로 변경하기도 했다.

골드앤에스(035290)는 코스닥에 상장돼 있으나 2019년 9월 24일부터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어 있다.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hss0916@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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