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차기작은  JTBC ‘너를 닮은 사람’…고현정과 절친 케미 기대


배우 박성연이 JTBC `너를 닮은 사람`에 특별한 호흡을 불어넣는다.

1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성연이 최근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캐스팅되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박성연은 희주(고현정)의 친구 이동미 역을 맡았다. 희주의 유일한 친구이자 안식처를 제공하고, 희주가 곤란할 때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희주와 어떤 케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박성연은 영화 ‘독전’, ‘양자물리학’, ‘82년생 김지영’ ‘디바’ 드라마 tvN `마인`, tvN ‘아스달 연대기’, SBS ‘시크릿 부티크’, tvN ‘어비스’, tvN ‘청춘기록’, KBS2 ‘도도솔솔라라솔’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tvN `마인`에서 효원家의 헤드 메이드 `주민수 집사` 역을 맡은 박성연은 마지막 결말의 반전 인물인 `카덴차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으로 밝혀지며, 큰 주목을 받았다.

임팩트 있는 연기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박성연이 `너를 닮은 사람`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성연이 출연하는 ‘너를 닮은 사람’은 2021년 방영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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