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Even of Day) 도운 “DAY6는 내 20대 청춘의 모든 것,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존재”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도운이 그룹 DAY6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DAY6의 첫 유닛 DAY6 (Even of Day)는 오는 7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 발매를 앞두고 신곡 `뚫고 지나가요`의 테마인 `관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는 Young K, 원필에 이어 개인 인트로 필름의 마지막 주자 도운의 영상이 게재됐다. 도운은 담백한 목소리로 `살면서 나를 관통한 세 가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제 20대 청춘의 모든 게 DAY6다. 많은 감정과 음악적인 것은 물론 감사함, 팬들에 대한 사랑도 알게 해줬다"라며 막내로서 DAY6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 10년지기 친구들에 대해 "제가 어떤 상황이던지 동일하게 서로를 아껴 줄 수 있는 큰 존재다"라고 말했고 이어 "제 친구의 아버지께서 해주신 `몸이 운동을 해서 건강해지는 것처럼 정신건강도 경험을 통해서 근육처럼 더 단단해지고 건강해진다`는 말씀이 저를 관통했다"라며 가슴속에 간직한 메시지를 소개했다.

DAY6 (Even of Day)는 곡명부터 직관적인 신곡 `뚫고 지나가요`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컴백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유닛 데뷔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 및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로 짙은 감수성을 드러낸 이들이 새롭게 노래할 메시지와 멜로디에 기대가 쏠린다.

새 앨범 `Right Through Me`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우린`, `역대급 (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LOVE PARADE`(러브 퍼레이드)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Young K와 원필은 전작에 이어 신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수놓으며 정성을 쏟았다.

한편 DAY6 (Even of Day)는 7월 5일 오후 6시 미니 2집 `Right Through Me`와 신곡 `뚫고 지나가요`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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