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KCM-슬리피, ‘안다행’ 자급자족 라이프 합류…시청자 침샘 제대로 자극



god 박준형과 KCM, 그리고 슬리피가 `좌충우돌 케미`로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21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2부는 2.5%(닐슨, 수도권)의 2049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사용되는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월요 예능에서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이날 `안다행`에선 박준형과 KCM의 신선한 조합에 슬리피까지 자급자족 라이프에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지리산에서 직접 잡은 은어를 통해 맛깔스런 구이와 조림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그 중에서도 KCM의 은어 요리 도전기는 분당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안다행`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KCM의 약자는 감칠맛"이라며 시종일관 "암 츄러스 미(?)"라는 정체 모를 외국어를 남발하는 KCM의 귀여운 허세가 연신 폭소를 안겼다.

은어의 내장을 능숙하게 손질한 것도 잠시, 은어는 비늘이 없다는 KCM의 호언장담에도 불구하고 칼에 잔뜩 비늘이 묻어나오면서 박준형과 슬리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슬리피는 KCM표 조림 양념에도 "비린맛을 잡으라고 했더니 비린맛을 만들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기도.

하지만 KCM의 허세는 이유가 있었다. 완성된 은어 구이와 은어 조림이 환상의 맛으로 박준형과 슬리피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예상치 못했던 깊은 맛에 불신이 사르르 녹아내리면서 KCM의 `지리산표 감칠맛`이 드디어 인정을 받았다.

유쾌하고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인 박준형, 은근한 허당미뿐만 아니라 독특한 요리 실력을 보여준 KCM, 그리고 예측불가 매력의 슬리피까지. 이처럼 `안다행`은 세 사람의 `역대급 新 조합`을 완성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안다행`의 거침없는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전망. 일명 `허삼부자` 허재와 허웅, 허훈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예고돼 있으며,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황도살이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특별한 조합과 이들의 자급자족 라이프를 담아낸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