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템즈, 맞춤형 물류 서비스로 소상공인과 업무 제휴
물류전문 IT기업 네오시스템즈가 국내 다수의 업체들과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 업무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네오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자사의 클라우드형 물류플랫폼 로지스허브를 통해 `택배플래너` 서비스를 런칭한 후 다양한 업체들과 잇따른 유통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 치매조기진단 및 바이오회사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커큐민 액상차 `뇌팔청춘`의 물류 업무 제휴를 맺으면서 폭넓은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로지스허브 택배플래너는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자체적으로 물류관리가 어려운 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 상담을 거쳐 제품입고, 재고보관, 주문관리, 포장 및 택배 발송까지 업체별 수요와 규모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4PL 물류 서비스다.

네오시스템즈 관계자는 "늘어나는 물량으로 물류 관리가 어렵거나, 소량이라도 1인 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하거나, 택배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셀러들의 문의가 많다"면서, "택배플래너는 물량이 적어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전문적인 물류 위탁 관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자체 물류망을 구축하기 어려운 셀러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지스허브는 택배플래너 제휴 업체 제품의 홍보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회원 대상 공동구매 이벤트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커큐민 액상차 `뇌팔청춘` 공동구매는 6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로지스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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