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가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영감 받은 캡슐 컬렉션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신사동에 위치한 편집숍 ‘라움이스트’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바네사브루노가 ‘카바스 보야지’의 카프리편을 선보인다. 카바스 보야지는 바네사브루노의 대표 아이템인 ‘카바스백’ 론칭 2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진행한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로 세계 여러 도시를 탐험하는 여행자를 콘셉트로 각 지역의 매력을 담은 카바스백 외 다양한 의류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카프리편은 프랑스 생트로페, 덴마크 코펜하겐,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은 네 번째 컬렉션으로 지중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카프리섬의 아름다운 전경과 다채로운 색감을 반영했다.

카바스백은 라피아, 리넨 등 계절감을 살린 천연 소재가 사용됐으며 마졸리카, 꽃, 산호, 레몬 등 자수 장식이 더해져 아기자기한 카프리 시장을 연상시킨다. 푸른색과 흰색의 조화로 햇볕이 내리쬐는 해안가의 분위기를 담았으며 노랑, 주황, 초록색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꽃들을 연출했다. 그물백, 펀칭 숄더백, 미니 크로스백은 물론 휴양지 테마에 어울리는 와펜도 함께 출시한다.

이 외에도 플라워 패턴으로 물들인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숏팬츠 등 바캉스룩 제품부터 라피아 소재의 플로피햇, 지갑, 키링에 이르기까지 여행을 테마로 한 다양한 아이템이 전국 바네사브루노 매장 및 LF몰에서 출시된다.
조세일보 / 황상석 전문위원 hss0916@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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