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센-위드니노, 미혼모 위한 물품기부 훈훈함 전해
헬스앤뷰티 기업 (주)지소사이어티(대표이사 김은지)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센과 인플루언서 위드니노(김민영)가 함께 미혼모협회 `인트리`에 미혼모를 위한 뷰티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인트리`는 미혼모들과 소통하며 자립을 돕고 미혼모 가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제이센과 위드니노는 제이센 자사 제품 `쿨슬림 스트롱` 약 1천 8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기부 행사에는 인트리 최형숙 대표, 제이센 한성훈 이사와 전아라 책임주임이 참석했다.

위드니노는 "도움이 필요한 여성 분들을 위해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쿨슬림 스트롱이 미혼모들에게 잘 전달돼 육아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센 마케팅세일즈팀 전아라 책임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포기하며 아이를 양육하기로 결정한 미혼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외를 밝혔다.

지소사이어티 한성훈 이사는 "지소사이어티는 사업의 수익을 단순한 기업 발전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사업 활동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가치인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함께 가치있는 일을 하고자 멋진 결정해주신 위드니노님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선향 영향력을 끼치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