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설레임’, 서울 시내 전광판 점령…다양한 형식의 광고 눈길


MBC와 한동철 PD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방과후 설레임’이 서울 시내 전광판을 점령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알린 ‘방과후 설레임’은 최근 서울 마포구의 버스정류장과 강남 삼성동 코엑스 디지털 광고에 이어, 서울 일대에 대형 전광판 광고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방과후 설레임’은 방송 전부터 서울 일대에 다양한 형식으로 광고가 진행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전광판 광고는 지난 14일 공개된 ‘방과후 설레임’의 2차 공식 영상으로, ‘방과후 설레임’의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눈에 띄며 소녀의 대사를 통해 지원자들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영상 속 한 소녀가 “기다릴게. 네가 올 때까지”라고 말하며 지원자들의 꿈을 응원한다. 다른 소녀는 빈 교실 흩날리는 꽃잎 아래서 “내 맘을 설레게 할 너, 기다릴게”라고 말하며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도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으며 글로벌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알린 ‘방과후 설레임’은 오디션 계 맛집 메이커 한동철 PD와 음악 및 관찰 예능의 성공으로 예능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MBC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을 론칭하는 프로젝트다. ‘방과후 설레임’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 도전 및 3년간의 월드투어 진행을 위한 초읽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지원자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와 케이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소녀들의 꿈을 응원하는 ‘방과후 설레임’의 대형 전광판 광고는 강남, 마포 등 서울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과후 설레임’은 오는 11월 MBC에서 첫 방송되며 자격은 12세 이상의 여성으로, 자신의 재능을 가진 영상을 함께 첨부한다면 누구든 6월 30일까지 네이버 NOW., 공식 SNS 또는 공식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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