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사상최고치 또 경신...FOMC에 쏠린 관심

뉴욕증시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지시간 11일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04% 오른 3만4,479.60을 기록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S&P500지수도 8.26포인트 오른 4,247.44로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소비재, IT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부동산과 에너지, 헬스케어 관련주는 약세를 보였다.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준물인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연 1.454%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반면 미 달러화는 유로,파운드 같은 주요 통화에 대해 일제히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음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시장의 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연준이 통화정책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성명문 문구와 점도표에서 향후 테이퍼링 가능성을 얼마나 반영할 지가 주목된다. 여기에 주말에 진행되는 G7 정상회담에서 법인세 하한선에 대한 합의와 대형 IT기업에 대해 어떤 논의가 진행될지도 다음주 초반 증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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