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입찰을 약 열흘 남겨둔 현재, 한온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 보다 6.94%(1,200원) 오른 1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매각 측인 한앤컴퍼니는 오는 22일 예비입찰을 실시하고 잠재 후보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할 계획이다.

LG그룹 등 국내 기업과 프랑스 발레오, 독일 말레 등 글로벌 연관 기업이 참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온시스템의 시가총액은 9조3,000억원 수준이다. 매각 대상 지분은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50.50%와 2대 주주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보유 지분 19.49% 등이다. 매각 대상 지분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하면 매각 가격은 최대 8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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